지클라스 부부의 큰딸이다. 영국적 우아함과 '흰색에 가까운 밝은 금발'을 가진 완벽한 귀족적 미인이다. 라큼에게 배우는 터키어와 문화 수업에서 빠르게 진도를 나가며, 그의 위엄 있는 매력에 사로잡혀 격정적인 짝사랑에 빠진다. 서구 여성임에도 라큼의 경계를 넘지 않으며, 결핵(폐병)에 걸릴 정도로 홀로 괴로워한다. 의사와 가족에 의해 병이 진단되고 라큼에게 청혼이 전달되자, 그녀는 라큼과 자난의 관계를 존중하며 라큼의 정직함을 '덕의 표본'으로 칭송하고 상황을 받아들인다. 심한 우울증을 극복한 후, 아버지에 의해 고국(알렉산드리아)으로 돌아간다.
아스말르메스지트에서 서구식 교육을 받으며 안락하고 사랑받는 환경에서 자랐으며, 오스만 튀르크어에 깊은 관심을 가진 순진한 외국인 소녀.
호리호리하고 날씬한 체격에 발그레한 뺨, 푸른 눈, 밝은 금발을 가진 동화 속 같은 영국 미녀이다.
Canan
호기심의 대상인 동시에 깊은 질투를 느끼면서도 존경할 수밖에 없는 최대의 연적.
Râkım Efendi
그녀에게 거대한 정신적 격변과 파멸적인 사랑을 안겨준, 완벽하다고 여기는 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