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체에 탑승한 세 번째 인물이다. 한때 바비케인의 철천지 원수였으나, 우주라는 목적지에 대한 열망으로 라이벌과 악수를 나누고 이 죽음의 여행에 합류했다. 팀의 공학, 계산 및 항법 확인에 큰 역할을 한다. 수학적 용어에 매우 능통하며, 매우 질서 정연하고 엄격하면서도 냉철한 장교다. 상황의 엄중함에 걸맞은 논리로 대화하며, 아르당의 몽상가적인 주장을 늘 수학적 경계 안에서 반박한다.
장갑 공학의 대가 중 한 명이다(바비케인이 대포 및 추진 시스템의 대가라면 그는 장갑의 전문가다). 그는 과거 대포 클럽의 프로젝트를 맹렬히 비판하며 발사체가 대기권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돈을 걸기도 했다. 그러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발사체에 몸을 실을 만큼 명예로운 인물이기도 하다.
바비케인과 마찬가지로 진지하고 차가운 인상을 가졌으며, 군인 출신 특유의 자세가 느껴진다.
Michel Ardan
그의 문학적 횡설수설을 참아내는 법을 배웠으며, 이제는 그의 그런 독특한 면모를 즐기기까지 한다.
Impey Barbicane
과거의 지독했던 적대감은 깊은 존경심과 지적 조화로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