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코뉴 지방의 가난하지만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이다. 아버지께 물려받은 가문의 검과 우스꽝스러운 노란 말, 그리고 근위대장에게 보내는 추천서를 들고 파리로 향한다. 뫼(Meung) 마을에서 추기경의 첩자인 로슈포르에게 추천서를 도난당하지만, 용기를 잃지 않는다. 트레빌 백작의 도움을 받아 파리에 적응한다. 단 하루 만에 왕실 근위대의 가장 용맹한 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에게 차례로 결투를 신청했다는 사실은 그의 충동적이고 대담한 성격을 잘 보여준다. 그는 추기경의 부하들과 맞선 큰 싸움에서 삼총사와 힘을 합쳐 놀라운 검술을 선보이며 그들의 깨지지 않는 우정을 얻게 된다. 이후 왕비의 시녀인 아름다운 보나시외 부인과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며, 국가를 구하기 위한 비밀스럽고 위험한 임무의 중심에 서게 된다.
가스코뉴에서 나고 자란 다르타냥은 어린 시절부터 검술을 익히고 아버지의 기사도 규칙을 가슴에 새겼다. 앙리 4세 시대에 종군했던 아버지는 그에게 '죽을지언정 결코 물러서지 마라'는 신조를 가르쳤다.
길고 검은 이목구비와 지나치게 크고 튀어나온 광대뼈를 가진 청년이다. 몸집은 크지 않지만 탄력 있고 다부진 체격을 지녔다. 초기에는 낡은 자줏빛 양모 카디건을 입고 깃털이 달린 베레모를 쓴다. 전투 시 매우 날렵하게 움직이며 엄청나게 긴 검을 소지하고 있다.
Athos
그를 존경하며 베일에 싸인 그의 과거를 호기심과 경외심을 품고 바라봅니다. 그를 친형처럼 여깁니다.
Aramis
그의 신중한 성품을 존중하며, 뛰어난 지성과 신비로운 면모를 흥미롭게 여깁니다.
Porthos
그의 허풍을 귀엽게 여기며, 실천적인 용기를 굳게 신뢰합니다.
Madam Bonacieux
그의 첫사랑이자,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지켜내는 유일한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