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하우스 씨는 엠마의 늙고 불안함이 많으며 다정한 아버지로, 변화나 새로운 것을 두려워합니다. 하트필드 저택 밖으로 나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건강과 안전에 관해 수많은 강박증과 건강염려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결혼이 사람을 익숙한 질서로부터 떼어놓는 슬프고 재앙 같은 사건이라고 믿기에 주변 사람 누구도 결혼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가족 같은 친구들(특히 나이틀리 씨와 웨스턴 부인)에게 큰 애정을 보이지만, 모두가 자신의 소화 체계 규칙에 맞춰 먹고 살기를 바랍니다. 엠마가 그를 너무 사랑하고 절대 마음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 해서 결혼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야기 끝에 주변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으로 불안해진 그가 나이틀리 씨가 하트필드로 이사 오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면서, 집을 떠나는 사람 없이 보호자를 얻게 됩니다.
아내와 사별한 지 오래되었고, 꽤 늦은 나이에 두 딸을 얻었습니다. 그의 작은 우주는 하트필드 저택과 마을 의사와의 열띤 건강 담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과 강박증 때문에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이며,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예의 바른 노신사입니다.
Mrs. Weston
결혼하여 자신 곁을 떠난 후로 예전만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지 못하는 옛 충실한 친구.
Mr. Knightley
결혼하기 전까지는 가장 합리적인 인물로 여겼으나 결혼 자체는 반대했고, 결국 자신의 저택을 지켜주는 든든한 요새가 되어주어 기뻐하는 친구.
Emma Woodhouse
늘 보살핌을 받는 딸.
Isabella Knightley
멀리 떨어져 사는 것과 건강을 늘 걱정하는(‘가여운 이사벨라’)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