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함과 비극의 가장 순수한 상징 중 하나입니다. 열다섯 살에 파리에서 재봉사로 일하다가 아름다움 때문에 톨로미에스와 사랑에 빠진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실수였습니다. 임신한 채 연인에게 버림받은 후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코제트를 테나르디에 부부에게 맡깁니다. 그러나 엄청난 빚과 도덕적 위선 때문에 고향에서 일자리를 잃고, 딸의 가짜 병원비를 대기 위해 머리카락과 치아까지 팔아넘기며 결국 몸을 파는 처지에 이릅니다. 죽음에 다가갈 무렵 장 발장의 도움으로 희망을 보지만, 결국 딸을 만나지 못한 채 숨을 거둡니다.
몽트뢰유쉬르메르의 거리에서 자란 고아였으며, 어린 시절부터 아름다움과 수줍음으로 눈에 띄었습니다. 파리에서 노동자로 살다가 부르주아 계급의 청년에게 속아 순진한 열정을 바쳤습니다. 연인에게 버림받고 살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됩니다.
한때는 찬란한 금발과 눈처럼 하얀 피부, 진주 같은 치아, 그리고 천사 같은 보조개를 가진 매력적인 여인이었습니다. 병과 비참함에 망가진 후에는 머리카락은 잘리고, 앞니는 뽑혔으며, 기침으로 턱이 망가지고 석회처럼 창백하고 멍든 얼굴을 한 거리의 여인 모습으로 변해버렸습니다.
Javert
인생을 암흑으로 몰아넣고 딸과 멀리 떨어진 채 죽어가게 만든 지옥의 사자.
Cosette
어둠 속에서 자신을 이끌어 주는 유일한 빛.
Tholomyes
장난치듯 자신을 속이고 가장 힘든 시절에 버리고 떠난 거짓된 연인.
Jean Valjean
처음에는 증오의 대상이었으나, 이후 영혼의 구원자이자 신처럼 숭배하게 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