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빌 마을의 약사로, 깨어 있는 지식인인 척하지만 실제로는 천박하고 편협하며 기회주의적이고 수다스러운 인물입니다. 세상 모든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하며, 신문과 언론, 과학을 맹신하지만 정작 그 본질은 텅 비어 있습니다. 자신의 출세를 위해 주변 사람들을 이용하며, 샤를에게 엉터리 내반족 수술을 권유해 에마의 남편에 대한 실망을 가중시키는 등 외적인 사건들을 배후에서 조종합니다. 무면허 약사 행위로 경고를 받은 전력 때문에 처벌을 피하고자 샤를에게 끊임없이 아첨합니다.
무면허 의료 행위(처방전 없는 약 판매)로 경고를 받은 적이 있어 항상 남들에게 환심을 사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곰보 자국이 있는 얼굴에 종종 벨벳 실내용 모자를 쓰고 존경받는 척하는 중년 남성. 가끔 녹색 가죽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닌다.
Bournisien
영원한 숙적이자, 사과의 다른 쪽 절반 같은 존재.
Emma Bovary
존중을 표하지만, 엠마는 그를 참을 수 없을 만큼 천박하다고 여김.
Charles Bovary
자신의 방패막이로 삼으며, 그의 의학적 무지를 자신의 이익으로 바꿈.